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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美 레이크우드 시승격 30주년 기념식 참석

2026-08-18T07:59:59+09:00

김해시, 美 레이크우드 시승격 30주년 기념식 참석

자매도시 협력 강화…공연팀 김해의 매력 알려

김해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워싱턴주 레이크우드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레이크우드시를 방문해 시승격 30주년 기념행사와 대표축제 ‘2026 SummerFEST’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레이크우드시의 시승격 30주년을 축하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김해시의회 정준호 부의장을 포함한 시 대표단 4명과 공연단 4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레이크우드시 시승격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레이크우드시의 발전과 성장을 축하하고 양 도시 간 우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양 도시의 교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김해시 공연단은 ‘2026 SummerFEST’ 공식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K-POP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을 맡은 최선희가야무용단은 버꾸춤과 부채산조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데 이어 창작무용과 BTS 메들리, 마이클 잭슨 퍼포먼스 등 역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현지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한국 문화의 매력을 함께 즐겼다.

김해시 관계자는 “레이크우드시 시승격 30주년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김해시가 함께해 양 도시의 우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김해시 공연단의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K-POP의 매력을 선보이고 김해를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교류를 바탕으로 청소년, 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의 폭을 넓혀 자매도시 간 우호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시와 레이크우드시는 2007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2년 자매도시로 관계를 발전시켰으며, 대표단 상호 방문과 문화교류 등을 통해 지속적인 우호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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