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수율 86.6% 달성
2026-09-02T10:59:56+09:00
김해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수율 86.6% 달성
목표 85% 초과 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 ‘최종 합격’
연간 누수 128만t 줄여 생산비 17억 원 절감 성과
김해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위탁 추진한 ‘김해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 심의에서 최종 유수율 86.6%를 달성해 목표 유수율 85%를 초과하며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6년간 총 249억 원(국비 70%)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 정비와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복구, 수압관리 등을 추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진영읍은 사업 전인 2020년 유수율이 69.2%에 불과했다. 이에 시는 노후관 20.2㎞를 정비하고 감압밸브실 8개소와 소블록 21개소를 구축했다. 또 관망감시서버 등 유지관리시스템을 마련해 유량과 수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그 결과 유수율은 17.4% 향상된 86.6%를 기록했으며, 연간 128만t의 누수를 줄여 생산비용 17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기간 동안 누수 502건을 복구하는 등 체계적인 관망 관리도 추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누수 저감은 물론 상수도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절감된 비용의 상수도 시설 재투자 등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K-water와의 협력으로 목표 이상의 유수율을 달성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노후 상수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체계적인 관망 관리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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