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내달 6일 개막
2026-10-29T10:28:59+09:00
제31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내달 6일 개막
“5일간 도심 속 도자기마을로 초대”
도자기 전품목 20%·요식업 종사자 30% 할인 등 특별이벤트 ‘풍성’
김해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장유 롯데가든파크 일원에서 ‘제31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도심 속 분청, 도자기마을로의 초대’를 슬로건으로, 도심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서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쉽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 안전과 행사 운영 여건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장소를 변경해 롯데가든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김해 분청사기의 멋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시·체험·판매 프로그램은 물론,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할인, 증정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먼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도자기 전품목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요식업 종사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축제장 내 도자기 판매부스에서 도자기를 10만원 이상 구매한 관람객에게 랜덤박스 도자기를 증정하는 특별이벤트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1만원의 행복잔’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균일가 1만원 도자기컵 구매 시 제주누보 무알콜 맥주(355ml) 1캔을 증정해 도자기 소비와 색다른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먼저 ‘도자명장 시연관’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김해지역 도예명장들이 직접 도자기를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해 흙이 하나의 도자기로 완성되는 생생한 장면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분청역사 주제관’에서는 김해 분청사기의 역사와 숨결을 만나는 특별전시가 펼쳐져 김해 분청도자의 우수성과 전통적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분청랜드 스탬프투어’에서는 5가지 도자기 관련 게임에 참여하고 스탬프 인증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증정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천인의 분청’도 주목할 만하다. 이 프로그램은 1,000명의 시민이 분청 도판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를 모아 하나의 대형 도자기 벽화를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축제의 상징성과 공동체성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분청도자기 물레체험, 분청 머그컵 꾸미기 체험, 분청 코일링 체험, 우리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 가족 흙 높이 쌓기 대회, 도자기 공개경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김해도자기 전시판매관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교류관에서는 다양한 도자·공예 작품을 선보이고, 제17회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수준 높은 분청도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람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형 공간에서 한시적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김해 분청도자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개막식은 11월 6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축제는 금~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화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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