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기대, 박상미 작가 초청 인문포럼 개최…마음 돌봄과 회복의 시간 마련
2026-10-02T09:00:00+09:00

-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주제로 온라인 강연 진행
- 재학생 및 지역 시민 참여…마음 돌봄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 나눠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인성) 도서관은 지난 9월 22일 박상미 작가를 초청해 「작가 초청 인문포럼(2차)」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재학생과 양산 지역 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인문포럼은 일상에서 겪는 관계의 어려움과 정서적 상처를 돌아보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며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양산 지역 시민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강연자로 나선 박상미 작가는 심리상담가이자 문화심리학자로, 현재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수와 심리치료 교육기관 ‘힐링캠퍼스 더공감’ 학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행복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박상미의 가족상담소』,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다.
이날 박상미 작가는 누구나 일상 속 말과 관계에서 상처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감정에 이름 붙이기, 걱정을 내려놓는 연습, 거절의 기술, 사고 습관 만들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현재의 삶에 집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전했다.
강연 후반에는 참여자들이 온라인 채팅을 통해 각자의 고민을 나누고, 박상미 작가가 이를 읽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강연 참가자는 “강연을 통해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의 대부분이 당장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라는 점을 돌아보게 됐고, 현재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특히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큰 위로가 되었고, 2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학생과 지역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과 관계를 돌아보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지역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은 앞으로도 재학생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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